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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찾아가는 고양형 주민자치 컨설팅과정은 2일 과정으로 사전조사를 거쳐 6팀을 선정해 교육한다.
지난 17일 첫 교육은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풍산동 마을자원조사팀 20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의 의미와 필요성 △마을사업의 산정방법 △사례로 보는 마을사업 △마을자원조사 등을 배웠다.
이틀째인 18일에는 소통과 참여를 도모하는 인문학 강의와 우리동네 마을자산을 활용한 특화된 마을사업 등을 설계하고 기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강의내용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지혜로운 삶, 주민과의 소통 인문학 강좌 △마을행사 및 마을사업 기획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양모씨는 “풍산동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재능기부 등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주민자치에 대해 배우니 마을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다음 교육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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