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수구역은 2011년~2012년도 조성지역 중 일부 작품 손상 등으로 인하여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보수 대상지로 선정된 일산성당 및 일산1동 주민센터 부근 단독주택담장이다.
벽화보수작업에 참여한 고양거미동(강사 황정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걷고 싶은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구 관계자는 “문화가 함께하는 벽화거리 보수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이전보다 나은 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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