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힘든 고통을 겪고 있는 자녀와 부모 7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간에 위안과 격려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었으며, 지원사업 안내와 건강한 가정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 공유 및 힐링 강의 등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공단 주영수 지사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피해가정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사회적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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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교통사고 피해 지원가족 만남의 장”개최[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교통안전공단은 2000년부터 자동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지역에서는 올해 450여 가정 938명에게 재활보조금 등 13억 원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중증후유장애 가정을 중심으로 정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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