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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강태오 "한·베 합작 드라마 찍어…베트남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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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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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강태오[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베트남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서프라이즈 쇼케이스가 18일 서울 신사동 M-CUBE에서 열렸다.

이날 강태오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주인공으로 2달 동안 촬영을 했다. 최근에는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태오는 "개인활동을 할 때는 혼자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려야 하는데, 멤버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대해서는 "멤버 유일이 일본 담당이다. 중국도 여러번 다녀 와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은 내가 맡고 있다"고 베트남어로 인사를 했다.

서프라이즈는 18일 정오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From my heart' 및 수록곡 'Jump'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같은 날 개최되는 쇼케이스, 팬미팅 '서프라이즈 파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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