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주말부터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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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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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모던하우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세일 준비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백화점 업계가 이번 주말부터 일제히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창립 기념 행사가 끝나자마자 정기세일을 시작,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까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겨울 상품 재고 소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21~25일 ‘모피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열고 진도·근화·우단 모피 등의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21~23일 ‘프리미엄 아우터 페어’를 통해 K2, 노스페이스, 마운틴 이큅먼트, 말로야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 아우터를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MK트렌드(11월28일~12월7일), 에이션패션(11월21~23일), 베네통코리아(11월21~25일), 린컴퍼니(11월28일~12월4일) 등 4개 패션그룹과 연계해 12개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거나 특가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1일부터 12월7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10~30% 겨울 상품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세일 기간 45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28일부터는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인 분더샵,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 주니어, 트리니티 등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요지야마모토, 3.1필립림, 로베르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도 30% 할인한다. 

AK플라자는 잡화·의류·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5% 상품권과 함께 '하태임 다이닝 컬렉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첫 세일 주말인 21~23일 갤러리아 카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마법의 열쇠, 매직넘버를 찾아라' 경품행사를 통해 수입차(미니 쿠퍼 D)를 증정한다.

아이파크백화점도 겨울 의류를 중심으로 잡화와 여성·남성복, 캐주얼 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구, 키덜트 용품 등 전품목을 10∼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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