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케아 홈페이지] 이케아 일본해 표기 이케아 일본해 표기 이케아 일본해 표기 이케아 일본해 표기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지도의 표기가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되면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이 세계일보를 인용해 이번 논란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보도에서 이케아의 한국 진출에 앞서 '일본해'라고 표기된 지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케아 측이 "한국에서는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 이 통신은 이케아 코리아가 제품 가격을 일본과 중국보다 높게 책정한 데 대해 한국 네티즌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는 현재까지 121건의 일본 네티즌 댓글이 달렸으나, 대부분의 댓글은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지도에 표기된 일본해가 국제적인 표기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일본 네티즌은 댓글에서 "싫으면 안 사면 되는 것 아니야?", "한국에서 안 판다는데 왜 불만이지?", "이케아도 인정한 일본해", "올바른 표기를 한 이케아가 왜 사죄를 해야 하지?", "이케아는 세계적 기업이라 세계적 표기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등의 의견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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