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중국 2개 도시에서 무주태권도원 및 전라북도 관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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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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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중국 지난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무주태권도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중국 지난, 칭다오 2개 도시에서 현지 태권도 유관인사, 여행사, 언론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주태권도원 및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전라북도, 태권도진흥재단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 전라북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중국 태권도 관계자 및 여행사, 수련생들에게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1:1 비즈니스 상담 및 태권도 홍보사진 전시회, 무주태권도원 및 전라북도 관광설명회,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을 선보였다.
 
한편 중국 태권도 인구는 현재 유품, 유단자 수가 약 1500만명에 달하고 단순 수련인구까지 합하면 3000만명 정도의 유망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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