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결제 시스템은 대기업이 발행한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을 1차 협력기업이 받고 채권금액 범위에서 2차 협력 기업에, 2차 협력 기업은 3차 협력 기업에 채권을 재발행해 유동성을 확보해주는 구조다.
신한은행 측은 "대기업의 신용도를 반영한 금리를 협력 기업에도 적용하는 전자방식 외상매출담보출의 장점을 동반성장론에도 적용, 2·3차 협력 기업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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