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확정...2년 연속 수상 쾌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김해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제안 활성화와 창의적 시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안행부에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3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는 국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공공기관의 창조적 행정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 김해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안행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국무총리상 수상(전국 2위에 해당)을 이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련기사김해시, 321개 인구정책으로 인구위기 대응김해시, 한국남동발전과 맞손...노인 무료급식 지원 강화 外 그 동안 김해시는 기존 제안 제도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와글와글 IDEA 게시판"을 운영했다. 또 "시정발전아이디어 T/F팀" 운영 및 제안 활성화 교육 등 조직내 토론문화 확산을 통한 제안붐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정책개발 워크샵, 마이 잡 아이디어, 고교생 정책공모전, 테마형 정책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활성화 시책을 개발해 제안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국무총리상 #김해시 #안전행정부 #제안활성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