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2014년도 각 병원 환자안전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환자안전지킴이들의 2014년도 활동경과 발표, 최장섭 변호사의 판례를 통한 환자안전관리 중요성 강의, 우수 환자안전지킴이 선정을 위한 SRT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환자안전지킴이들은 올 한해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개선했으며, 환자안전지킴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2009년 발족된 한림대학교의료원 환자안전지킴이는 행정 및 진료지원부서에서 추천된 18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선진국에서는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에 환자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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