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민우, 2014 프로야구 신인왕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8 1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민우 프로야구 신인왕 등극[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NC 다이노스의 리드오프 박민우가 2014 프로야구 신인왕에 등극했다.

박민우는 18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MVP, 신인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생애 단 한 번만 차지할 수 있는 신인왕 자리에 올랐다.

기자단 투표에서 박민우는 총 71표를 획득해 15표에 그친 넥센 히어로즈의 조상우를 제치고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

박민우는 이번 시즌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9푼 8리, 1홈런, 40타점, 50도루, 출루율 3할 9푼 2리로 맹활약해 소속팀 NC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박민우는 신인왕 수상 후 “많이 부족한데 꾸준히 기회 주신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감독님과 코치님, 선배님들과 함께 야구할 수 있어 최고의 한 해였다”며 “처음 풀타임으로 뛰면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직 배울 것도 많이 남았다. 내년 시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민우 프로야구 신인왕 등극, 축하해요” “박민우 프로야구 신인왕 등극, 앞으로 더 성장하길” “박민우 프로야구 신인왕 등극, 대박이네” “박민우 프로야구 신인왕 등극, 멋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