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업체 DeNA(디엔에이)는 피닉스게임즈가 한국향 개발을 담당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를 국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eNA는 지난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인기 급부상 중인 서인국을 홍보 모델로 내세워 ‘여심’ 잡기의 CF가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는 인기 게임으로 여전히 순항 중이며,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그동안 기다려왔던 아이폰 유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DeNA 측은 밝혔다.
지난 달 출시 이후, 꾸준한 신규 스테이지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는 이번엔 지하철 환승역 소개 음악으로도 친숙한 김백찬 작곡가의 '얼씨구야'로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 시점부터 대한민국 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을 리뉴얼 한다.
iOS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서비스까지도 김백찬 작곡가가 직접 리메이크한 곡으로 리뉴얼되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획득 가능한 푸짐한 이벤트 들이 진행 중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역은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100puz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는 기존의 시간 제한이 있는 퍼즐게임과는 달리, 여유롭게 머리를 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턴제 방식의 신개념 퍼즐 게임이다. 한국 유저들에게 익숙한 한붓그리기 스타일로 남녀노소 누구든지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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