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에게 팔짱으로 애정 과시 ‘아연에게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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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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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내일도 칸타빌레]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심은경이 주원의 팔짱을 끼며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2회에서 손수지(아연 분)는 “잘 생각해봐. 너한테 관심 갖는 오케스트라 많으니깐”라며 차유진(주원 분)에게 더 넓은 세계로 나갈 것을 권유했다.

설내일(심은경 분)은 차유진과 손수지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했다. 설내일은 손수지에게 “언니는 왜 여기 있어요? 해외로 공연 간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하며 차유진의 팔짱을 꼈다.

이에 손수지는 “너 보니깐 가기 싫다. 확 눌러 살까?”라고 했고 설내일은 “왜요? 저 안보이면 갈 거예요? 저 숨는다”라며 차유진의 등 뒤로 숨는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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