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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전문대 2015학년도 수시2차 모집 경쟁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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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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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지역 전문대학의 2015학년도 수시2차 모집결과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218명 모집에 2720명이 지원해 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수시2차의 경쟁률 11대1보다 다소 상승했다.

물리치료과 특별전형 1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뒤를 이어 치위생과 특별전형은 41대1, 54년 전통의 간호학과 특별전형 2명 모집에 62명이 지원,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간호·보건계열의 경우 식품영양조리과 특별전형은 72대1을, 호텔관광과 일반전형은 38대1,아동청소년지도과 특별전형은 32대1, 의료복지과 일반전형은 25대1, 서비스 유통과 일반전형은 28대1을 각각 기록했다.

공학계열의 약진도 눈에 띈다.

건축인테리어과 일반전형은 42대1을, 반도체전자과 특별전형은 24대1을 각각 기록했다.

계명문화대는 수시2차 379명 모집에 3487명이 지원해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유아교육과 특성화고로 24대1을, 생활음악전공 특성화고는 22대 1, 건축인테리어과 특성화고는 19.7대1, 생활체육학부 일반고는 18.8대 1을 각각 나타냈다.

대구보건대 역시 정원 348명에 678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5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16대1에 비해 상승했으며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191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 역시 지속됐다.

학과별 경쟁률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전형이 70대1, 특별전형 4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주간 특별전형 40대1, 식품영양전공 일반전형 35대1, 간호학과 특별전형 30대1 등 경쟁률을 보였다.

또 유아교육과 일반전형은 28대1, 방사선과 주간 특별전형 27대1, 보건행정과 특별전형 27대1, 사회복지과 특별전형 27대1, 치위생과 주간 26대1 등 대부분 학과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보건대 최영상(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입학처장은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보건계열과 함께 인기 있는 비보건계열의 강세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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