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매직아이’,서장훈이 굳이 남 따라갈 필요 없다고 말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 에서는 서장훈과 아나운서 장예원, 홍진호와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잘 노는 법은 집에서 영화보고 책 읽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관에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3년 전 영화도 자기에게는 최신영화라며 DVD영화를 즐겨 본다고 했다.
그래서 남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가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쌓이는 것이라며 자기에게 가장 편한 방법의 쉼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장훈에게 쉼이란 무엇이냐고 묻자 ‘보상’이라고 말했다. 즉 쉼은 그동안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무엇이든 하고 난 뒤에 오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한편, 매직아이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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