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사진=중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포르투갈이 아르헨티나를 꺾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4 피파 A 매치데이'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전반과 후반 아무런 득점 없이 끝나는가 싶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라파엘 게레이로가 헤딩골로 1골을 넣으며 포르투갈이 1-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맞대결로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선발 출전한 메시와 호날두는 골 사냥을 위해 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결국 전반전만 소화한 채 벤치에서 후반전을 지켜봤다.
한편,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경기에 네티즌들은 "포르투갈이 아르헨티나 꺾었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경기에 메시 호날두 골 넣을 줄 알았는데"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경기 중계 안 해주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경기, 기대만큼 재미있지 않았던 경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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