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동해안과 일부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다음은 기상특보 현황 (2014년 11월 19일 06시 00분 발표)
▶건조주의보 : 강원도(강릉시평지, 동해시평지, 삼척시평지, 속초시평지, 고성군평지, 양양군평지), 전라남도(여수시), 경상북도(경산시, 청도군, 칠곡군,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영주시, 영덕군, 울진군평지,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창원시, 김해시, 사천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오늘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날씨,서울은 맑은 아침이네요","오늘날씨,새벽에는 찬바람이 부네요","오늘날씨,일교차가 크다니 감기 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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