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한국식품전은 글로벌 유통기업인 테스코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제조 회사의 해외 수출과 한국식품 세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본고장, 대상, 국제식품, 롯데, 오뚜기, 농협, 샘표, 웅진 등 18개 국내 업체가 영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식품 70개 상품을 선보인다. 10개 매장에서는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의 시식행사도 열린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3년 영국의 한국식품 수입 규모는 총 1708만 파운드(약 297억원)로 2012년(172만 파운드)보다 60%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