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서구와 합동으로 감사담당공무원(16명) 합동연찬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조사·감찰 및 감사기법개발 등 역량 증가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연찬회는 특강과 자체 감사활동 사례 발표, 감찰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유성구와 서구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김신환 감사실장은 “그동안 폐쇄적으로 여겨져 오던 감사업무를 지자체 상호 공유를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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