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경기에 '오만과 편견' 결방…월화극 시청률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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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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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결방[사진=오만과 편견 포스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 이란 경기에 '오만과 편견'이 결방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내일도 칸타빌레'와 SBS '비밀의 문'이 각각 6.0% 5.6%를 기록했다. 

반면 MBC에서 중계된 한국 이란 축구 평가전으로 '리얼스토리 눈'을 비롯해 드라마 '오만과 편견', 'PD수첩'이 연이어 결방했다. 이날 한국 이란 평가전은 12.1%를 기록했다.

오만과 편견 결방에도 내일도 칸타빌레와 비밀의 문은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 결방에 네티즌들은 "오만과 편견 결방 왜 했나" "한국 이란 평가전 때문에 오만과 편견 결방" "오만과 편견 결방했는데 한국 이란 경기는 졌네" "차라리 질 거면 오만과 편견 결방하지 말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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