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미국LPGA투어 1월28일 ‘코츠챔피언십’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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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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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일정 확정…총 33개로 올해보다 1개 늘어…총상금도 680억원으로 올해보다 400만달러 증액…메이저대회 5개 가운데 2개는 스폰서 바뀌어

 



2015시즌 미국LPGA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미LPGA투어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올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2015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시즌 개막전은 1월2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나흘간 열리는 신설 대회 ‘코츠챔피언십’이고 11월22일 역시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린다.

대회는 올해보다 1개 늘어나 총 33개가 열린다. 총상금은 올해 5755만달러에서 내년엔 6160만달러(약 677억원)로 증액됐다.

메이저대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5개 대회가 열린다. 이 중 올해까지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는 2015년에는 일본의 ANA가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이름도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바뀌었다. 또 올해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으로 열린 대회는 ‘KPMG 여자PGA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달라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은 10월15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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