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평촌아트홀 카페 아트림에서 진행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사단법인 문화다움(이사장 강준혁)이 오는 24일 평촌아트홀에서 일반인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다정다감(多情多感)’을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교육 ‘다정다감(多情多感)’은 인간과 인간, 문화와 문화의 더 나은 관계 창출을 통해 세대 간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에 진행되어 온 다문화 담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인식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추미경 (사)문화다움 상임이사의 ‘문화다양성을 바라보는 시각’, 이지현 극작가의 ‘시민의 정원 : 우리의 복작복작 텃밭’, 유승환 플렉시큐리티 대표의 ‘응답하라! 꽃중년 : 문화다양성으로 떠나는 여행’의 주제로 구성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일상생활 속 문화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나누는 즐거운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및 예술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