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나는 어떻게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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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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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 스톤 지음 |역자 유향란 옮김 |다른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트위터 공동창업자인 저자가 성공하기까지 뒷 이야기가 담겼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어머니 밑에서 생활고에 시달렸다. 정부에서 초대형 치즈를 배급받고,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중식지원 대상자였다.  대학을 중퇴하고 리틀, 브라운 & 컴퍼니에서 책표지 디자이너로 일하다, 프리랜서 웹디자이너로 한동안 일했다. 친구들과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커뮤니티인 ‘장가’를 창업했으나 수만 달러의 카드빚만 안은 채 끝나버렸다.

비즈 스톤의 일상에서 유일한 빛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이었다. ‘장가’에서 일할 때 파이라라는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는데, 그 회사의 공동창업자인 에번 윌리엄스가 하는 일에 흥미를 느꼈다. 이 일은 그의 인생을 빛으로 이끄는 길이 된다. 이 책은 그렇고 그런 신데렐라 이야기가 아니다. 맨땅에 헤딩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이야기이자,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렌즈로 세상을 볼 때 배울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창조와 열정이 무엇인지 만나볼수 있다.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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