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실동은 전형적인 도시근교 농촌지역으로 마을 진입로 및 도로가 농로로 협소하고 주택 대부분이 농가주택으로 노인세대 구성비율이 높아 화재시 초동대처 미흡으로 피해를 키울 수 있어 둑실동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계양소방서는 18일, 둑실동 경로당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주민대표를 명예소방관으로 지정하는 위촉식도 병행해 소방관서와 명예소방관이 함께 화재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초소방시설 각 60개를 기증하였으며 떡, 과일 등 간식을 제공하여 행복나눔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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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실동,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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