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대책 이후 택지지구 활성화...호반건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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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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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년까지 신규 택지 개발 중단, 택지지구 아파트 희소성 UP

[사진 =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신도시는 물론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9.1대책이 발표되면서 택지지구 신규물량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 대책으로 2017년까지 신규 택지개발이 중단됨에 따라 택지지구 내 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수백 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자이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총 451가구 모집에 6만2천670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지난달 26일 LH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A8블록에 공급한 아파트의 경우 최고 2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러한 택지지구의 청약 성공 릴레이는 9.1대책의 영향이 컸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9.1대책 이후 택지지구에 대한 희소성과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라며 “택지지구 아파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은 더 커지기 때문에 집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노려볼만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세교신도시에서 호반건설이 첫 민영분양 아파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세교신도시 D-1블록에 위치했다. 첫 민영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 지상 22~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84㎡ 와 99㎡다. 주택형은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다. 전체 가구 수의 약 90%(88.9%)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물량이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에 4BAY·4ROOM이 적용된다.

단지가 입주한 D-1블록은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오산대학교 및 세교지구 내 학원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프리머스 등의 생활편의시설 등이 입점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동탄신도시도 가까워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수원역,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오산IC,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인근으로 근린체육공원은 물론 오산의 대표산인 필봉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 시민회관, 오산 문화예술센터 등도 가깝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마역 옆)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68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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