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익 '오피스텔' 급증, '판교역 SK HUB' 수요자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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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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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임대 놓아 자금 회수 속도 빨라 투자자들 이목 쏠려

[사진 = '판교역 SK HUB'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열외인 모습이다.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률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실제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89%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피스텔이 있다. 주인공은 이달 입주를 앞둔 대단지 오피스텔 ‘판교역 SK HUB’다.

탁월한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는 기본적인 장점과, 무엇보다 핵심 요인은 입주가 임박했다는 점이다. 한번에 목돈이 들어간다는 단점은 있지만 자금회수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오피스텔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공급 과다로 오피스텔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지역과 상품만 제대로 골라낸다면 여전히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입주가 임박한 오피스텔은 바로 임대 수익 확보가 가능해 불황 무풍지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단, 입주 앞둔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단기간에 투자수익을 거둬야 하는 만큼 임대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돼 있는 곳을 중심으로 골라야 한다”고 전했다.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29일대 판교신도시 업무용지 3블록에서 막바지 분양에 한창인 ‘판교역 SK HUB(허브)'는 입주를 눈 앞에 둔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기는 수익형 부동산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지하 6층, 지상 8층 3개 동으로 전용 22.68~84.79㎡ 총 1084실 규모의 소형타입이며,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이용 가능한 전용 84㎡도 52실 및 1000실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지하 2층의 중정(中庭)과 지상 1층의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에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녹지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단지 서측으로는 약 34만 4000㎡ 규모의 낙생대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는 4베이(안방+침실+침실+거실) 구조로 설계해 채광성을 극대화하고, 최상층의 경우 천정고를 일반 천정고 보다 1m 이상 높은 3.9m를 적용해 펜트하우스와 같은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특히 1층 세대의 경우는 판교 일대에서 가장 높은 4.5m의 층고를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를 한층 더 높였다.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 시스템이 있어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모든 출입자를 통제 및 관리할 수 있고, 방문자 녹화 및 조회, 에너지 사용량 확인, 조명 및 난방제어 등이 원활히 할 수 있는 첨단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했다.

또한, 광영 교통망을 갖춘 역세권 입지로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판교IC도 가까워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관계자는 “’판교역 SK HUB’는 투자처의 중요요소인 탄탄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을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거주 선호도 높은 특화된 설계까지 더해져 우위의 경쟁력을 점하고 있다”며 “게다가 개발 호재에 입주도 코 앞에 두고 있어 바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며 계약도 급상승곡선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황리에 분양 중인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 일대 위치하며, 현재 단지 내 상가 분양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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