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국립대전현충원 전사자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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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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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묘소를 찾아 참배, 헌화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은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나 지난 18일 30여명의 임직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헌화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당일인 23일을 전후해 판교R&D연구센터, 구미생산본부 등 LIG넥스원 전 사업장에 사이버 추모관, 추모 전광판 등을 운영하여, 전 임직원들과 함께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추모할 예정이다.

추모행사를 기획한 한태민 대외협력팀 팀장은 “LIG넥스원은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이어가고자,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추모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면서 “LIG넥스원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자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매년 천안함 추모행사뿐만 아니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의 1사1묘역 가꾸기 등 방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방산업체의 일원이라는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하여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호국보훈활동을 기획·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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