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지자체 공직자 규제개혁 워크숍 개최

  • 규제개혁을 위한 중앙-지방간 소통 강화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6개 시군(구미, 김천, 상주, 군위, 성주, 칠곡)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공직자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 및 필요성, 지자체 공무원의 의견수렴과 중앙과 지방의 규제개선 소통 등 성공적인 규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무조정실에서는 안행부와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함께 찾아가는 규제개선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16개 지자체(광역 7개, 기초 9개) 규제개혁추진단, 산업․경제․환경․건축․도시 등 규제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워크숍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규제업무를 담당하는 타 시군 직원과 정보를 교류하고 중앙-지방간 소통 강화로 지역 경제발전과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규제개혁 추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