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제4차 금강유역환경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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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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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보전을 위한 민・관・학 소통의 장 마련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새로운 유역관리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 아이쿱생협한밭센터(대전시 서구 탄방동 소재)에서 ‘제4차 금강유역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이규만 청장, 금강유역환경포럼 이상선 공동대표,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김선태 이사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용한 보좌관, 대전발전연구원 이재근 책임연구위원 등 민간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금강수계법’) 시행 12년을 맞아 제도개선 사항을 비롯해 그간의 유역행정 효과 등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금강수계법의 이해 및 개정 추진계획’과 ‘금강수계법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기회’를 주제로 각각 환경부와 대전시민사회연구소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지정토론을 통해 각 계 인사의 의견도 들어본다.

이번 금강유역환경포럼은 그간 민·학·관이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유역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로써, 다양한 유역구성원이 금강 보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모델을 창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유역환경포럼은 금강유역환경청이 물 환경 관리의 미래지향적 발전이라는 넓고 큰 의미를 갖고 대전・충청권 민간단체 연합체인 금강유역환경회의와 함께 지난해 7월 협약을 통해 발족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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