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6·7통 도시가스 공급망 갖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9 14: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도시가스(LNG) 공급망이 갖춰졌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예스코는 지난 17일 육군 71사단 선승회관에서 도시가스 개통식을 갖고 별내동 6통, 7통 230여가구에 가스공급을 시작했다. 이로써 남양주지역 83%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시는 2018년까지 90% 수준의 가스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우 시장은 "그동안 별내동 6통, 7통 주민들은 서울 외곽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기반시설이 낙후돼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도시가스 공급으로 섭섭함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룡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장은 "마을발전을 위한 도시가스공급을 추진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 주민과 도시가스 공급에 힘써준 남양주시와 ㈜예스코 등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날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는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개통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박기춘 국회의원, 71사단 부사단장,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