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형 정부3.0 아이디어 발굴대회 개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정부 신규사무관 실무수습과 연계해 조직내 정부3.0 공감대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부산형 정부3.0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Ⅱ에서 신규사무관, 정부3.0 민간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디어 발굴대회는 공직생활을 처음 출발하는 신규사무관들이 현 정부의 핵심국정 과제인 정부3.0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해 공감대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출한 아이디어 22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례 7건 발표 △질의․응답 △발굴대회 강평 △심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정된 사례 7건을 포함한 제출된 과제는 해당 업무부서에서 아이디어정책화 가능성을 검증받게 되고, 책자로도 제작돼 중앙부처, 타 지자체로 배포는 물론 시 주관 각종 정부3.0 행사시 아이디어 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주요 사례는 △다국어 진료 의료기관 표시제 △맞춤형·원스톱 청소년 역량증진활동 지원서비스 제공 △환경민원정보지도 구축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매년 개최해 정부3.0 가치 재인식, 우수 아이디어의 정책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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