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방한상품 총동원...겨울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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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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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세일, 방한용품을 사기 위한 고객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17일간, 겨울세일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세일은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세일(송년, 봄, 여름, 가을, 겨울)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할 뿐아니라, 상품군에 따라 다른 시즌보다 많게는 2~3배이상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등 겨울세일 실적에 따라 1년의 성과가 좌우될 만큼 중요한 행사다.

이에 따라, 기존세일 참여브랜드는 물론, 해외명품과 컨템포러리(수입패션) 시즌오프, NO-SALE 브랜드 스페셜 데이 등 브랜드와 할인폭도 확대되는 등 올 마지막 세일에 물량과 마케팅을 총동원한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 여성, 남성, 아웃도어, 스포츠, 아동/유아, 가정, 건강식품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해 최대 30% 세일을 비롯, 50%가 넘는 품목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또, 1년에 단 두번! 실시하는 코치, 버버리, 에트로, 돌체앤가바나, 멀버리, 에스까다, 프리마클라세 등 해외명품과 질스튜어트, 아르마니진 등 컨템포러리도 시즌오프에 들어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명품과 해외패션상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겨울대표 아우터로 자리잡고 있는 아웃도어 다운제품을 비롯, 다양한 방한용품 행사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먼저, 부산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21일~25일까지 ‘코오롱스포츠 특집전’, 광복점 8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다운 아울렛 상품전’, 동래점 7층 행사장에서는 19일~25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창고 대공개’, 센텀시티점 3층에서는 21일~27일까지 ‘아웃도어 다운페어’를 열어 최대 7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부산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21일~23일까지 ‘영패션 패딩/코트 특집전’, 광복점과 센텀시티점 지하 1층과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11월 21~25일과 27일까지 ‘부츠 페스티벌’, 동래점 6층 행사장에서는 25일까지 ‘골프/유아•아동 겨울상품전’ 등 다양한 방한용품 특별행사를 전개한다. 뿐만 아니라, 바겐세일 기간 다채로운 사은행사도 펼친다.

해외명품, 가전•가구, 주얼리•시계, 모피를 일정금액 구매고객에게 롯데상품권을, 롯데카드•롯데맴버스 카드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주말(21일~23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사은행사도 진행해,‘행남자기 그릇’ 또는 ‘후지호로 나나 파티웍’,‘박홍근 예스극세사 이불’등을 일정금액 구매시 각 점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조두형 영업총괄팀장은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아웃도어, 여성복 등 겨울상품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어 세일에 대한 기대감 크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저렴하게 방한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초특가 상품과 대형기획 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은행사도 집중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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