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새누리 세종시당은 매가박스에서 시당 현안문제 및 간담회를 갖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19일 오전 10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당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원 연수는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이 참석하여 세종시 발전과 시당의 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토론회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군현 총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당을 지켜주시고 계신 당원분들이 우리 당의 주인이며 핵심이다. 여기 계신 당원들께서 하나 되어 공무원 연금 개혁 등 당의 핵심 정책을 잘 이해하고 홍보해 달라. 정말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강석호 부총장 역시 “제 지역구가 정말 작은 군들이 모여 이루어진 농촌 지역이다. 공무원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우리 당으로 보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이다. 오늘 아침 일찍 세종시에 와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지역에서 진정으로 당원들의 말씀을 잘 보고 듣고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당원협의회의 경우 지난 11월13일 김고성 위원장의 사퇴서가 접수되어 향후 위원장 공모 등을 통해 당 운영에 적합한 인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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