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자전거 안전교실 알찬 무료 교육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자랑인 공공자전거 어울링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세종시가 시민을 위한 무료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안전 교육은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오전 10시~12시.총 15회)까지 3주간 한두리대교 밑 하천변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이론교육 ▲자전거 중심잡기, 곡선코스 주행 등 실습교육 ▲공공자전거 어울링 이용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언제든지 가능해(현재 접수중) 교육이 종료되는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인원은 선착순 일일 20명까지 교육한다. 만약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오후반(오후 2시~4시)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alsrbmk@korea.kr) 또는 팩스(044-300-5029)로 접수하거나 교육 장소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고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희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초보자들에겐 자전거 주행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으로 쾌적하고 행복한 세종을 만드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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