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이 현대중공업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이 각각 2억원 규모의 주식(1719주, 1721주)을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매수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최고경영진의 주식 매수는 회사 정상화 및 주가 회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두 최고경영자가 주식매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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