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학 경복대 부총장(사진 오른쪽)과 정구민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19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열린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9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과 취업보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지용 총장을 대신해 장문학 부총장과 정구민 이사장이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복대는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및 재직자 교육, 기업 홍보, 외국인·외국학생 한국 유치 등에 나서게 된다. 문화재단은 재학생 현장실습처 제공, 우선 채용 등에 노력하게된다. 특히 경복대는 채용자 사후 관리, 지도를 맡게 된다.
전지용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현장실습, 연구사업, 진로체험교육 등이 가능해졌다"며 "경복대에서도 재단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은 2005년 과학기술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생명과학 전문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과학문화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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