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17대 1 경쟁률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북구청은 내년 7명의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해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서류를 접수한 결과 118명이 응시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응시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로 55명이 응시해 총 응시자의 46.6%를 차지했다. 이어 30대가 39명으로 33.1%, 50대가 15명으로 12.7%, 20대가 9명으로 7.6%, 여자는 17명으로 전년도 3명에 비해 응시자가 5배로 급증했다고 구는 전했다.

2차 시험은 오는 27일 화명생태공원 화명운동장에서 체력을 측정하는 실기시험 3종목을 실시한다. 종목은 모래마대 매고 달리기, 모래마대 팔 펴서 머리위로 오래 들기, 모래마대 10개를 차량에 빨리 싣기로 평가한다.

한편 2차 실기시험 합격자에 대해 내달 9일 3차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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