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희원, '김창렬의 올드스쿨'서 숨겨온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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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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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포도어즈엔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tvN 금토드라마 ‘미생’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원작 윤태호)에서 박과장역으로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배우 김희원이 ‘김창렬의 올드스쿨’ 수요일 코너인 ‘스타탐구생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동안 김희원은 영화 ‘아저씨’ ‘우는남자’ ‘마담뺑덕’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클래스가 다른 암유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뜨거운 ‘미생’ 인기에 힘입어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을 확정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수요일 코너인 ‘스타탐구생활’에 출연한 김희원은 평소 성격에 대해 "부끄러움도 많고 조용한 성격이다"라며 연기와 실제가 다른 반전 배우임을 설명했다. 또 평소 표졍연기 연습은 따로 하지 않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희원은 보이는 라디오 출연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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