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이충재 행복청장 및 임상전 세종시의회의장 등 관계인들이 1생활권 종합복지 지원센터 중공식에 참여해 커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9일 오후 2시 세종시 종촌동(1생활권)에서 ‘1생 활권 종합복지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주민들에게 기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노인, 여성등 각 계층에게 수준 높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생활권 종합복지지원센터는 1만 125㎡(연면적 1만 587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행복도시에 최초로 건립된 복지지설이다.
앞으로 입주민들은 종합복지지원센터에서 육아카페, 보육실, 유아놀이실 등이 갖춰진 영유아복지를 시작으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가족복지는 물론 노인복지까지 전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는 등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
김일환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내년에는 2생활권에 가족복지지원센터를 착수할 계획”이라면서 “생활권별 지역특성과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특색 있는 복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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