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만들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는 민선6기 출범 후 주민불편해소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운정~능안간 도로확포장(10억원),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눌노천 개수공사(10억원), ▲어룡저수지 준설(2억5천만원), ▲제3땅굴 노후시설 정비(9천만원) 등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과 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진강변 생태 탐방로 조성(5억원), ▲적성향교 동재 건립(2억원) 등의 사업에 경기도지원을 이끌어 내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금년 처음 시행하는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경기도 공모사업’에 수혜도가 높고 추진이 시급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 2015년 주요 국·도비 사업은 ▲광탄분수천 주변도로 개설(18억원), ▲주월리 한배미마을 조성(11억원), ▲파평하수관거정비(57억원) 등을 확보하여 계획대로 사업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양3리 도로확포장(30억원), ▲농촌생활환경정비(10억원), ▲지표수 보강개발사업(16억원), ▲금촌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38억원), ▲소하천정비(16억원), ▲율곡수목원 조성(5억6천만원), ▲LCD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4단계)(104억원) 등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규사업으로는 ▲법원 지방소도읍 육성(5억원), ▲농기계임대사업(5억원), ▲왕겨유통센터 건립(3억원), ▲농식품가공기술 보급(2억5천만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3억원),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10억원), ▲적성 하수관거 정비(5억원) 등이 반영돼 지역의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내외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파주시가 2015년 주요현안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은 이재홍 파주시장 이하 담당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경기도를 방문하여 적극 건의하는 등 파주시 필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재홍 파주시장은 “보조재원을 적극 확보하고 내실있게 재정을 운영하는 등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