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 인과응보 , 사필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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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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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이는 있다.]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9일 '고양이는 있다'에서 염병수(이재용)는 채무자의 아들이 염치웅(현우)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집 앞을 서성이는 것을 본다.

또한 그와 며느리 고양순(최윤영)이 부딪치는 것을 보고 둘이 함께 돈을 훔쳐갔다고 의심한다.

그 다음날 채무자의 아들을 찾아간 염치웅은 돈을 내놓라며 그를 마구 때린다.

너무나 억울하게 당하던 그는 벌떡 일어나 벽돌로 염병수를 내리친다.

그러나 염병수(이재용)를 대신하여 며느리 양순이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한편 염치웅(현우)은 어렵게 CCTV를 분석하여 결과를 알게되는데.. 그 결과 항아리의 돈을 훔쳐간 것은 염병수(이재용)의 부하 직원이었던 것이 밝혀 진다.

그 사실에 기절할 듯 놀란 염병수...자기의 더러운 욕심의 결과를 보게 되었다. 

인과응보, 그리고 사필귀정...!

자신의 가장 소중한 이들을 모두 상처투성이로 만든 자신의 욕심에 대해 이제는 그(이재용)의 눈이 열려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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