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예산·입법을 둘러싼 여야의 기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국회는 20일 무상보육 등 이른바 ‘박근혜표’ 예산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조정소위는 이날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인 누리과정을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무상복지 논의를 계속한다.
국방위원회는 같은 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위는 해외자원개발 사업법 개정안 등 계류안건에 대한 심사를 이어가며, 지속가능발전 특위는 ‘지속가능발전 체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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