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19개국 언론매체에 One-Hour Medical Service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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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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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천 HealthCare City, 의료관광 전 세계 언론에 알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지난 18일 해외 유력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인천공항에서 1시간 이내에 빠르고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천만의 특성을 나타낸 One-Hour Medical Service System이 강조하며 ‘헬스케어 시티, 인천’을 전 세계 언론인에게 알렸다.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한 대한민국의 이해력 증진 및 글로벌 코리아 해외 홍보를 위한 사업을 위해 아리랑국제방송은 19개국 19명 매체 언론인을 6박7일 일정으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초청했다.

방한 일정 중에 한국 의료관광을 알리고자, 인천의료관광재단은 한국의료관광 현황을 설명하며 인천만의 특색인 인천공항을 활용해 1시간 이내에 빠르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한 One-Hour Medical Service System과 인천공항을 활용한 환승상품을 설명하였다.

이번 언론인 초청행사에 참여한 이집트 알 아흐람사 편집국장 모하메드 이브라힘 엘 데스키 (Mohamed Ibrahim El-Desouky)는 공항을 활용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승상품에 놀라움을 표하며 아시아를 경유하는 많은 중동 사람들도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관심을 가졌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설명회 후에는 인천의료 인프라 소개하기 위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투어를 진행하였다.

의료관광 설명회 후 단체 사진[사진제공=인천의료관광재단]


가톨릭관동대 김준식 병원장이 환영사를 통해 병원은 무섭고 딱딱한 병원이미지가 아닌 편안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메디컬테마파크몰(MTP Mall)을 소개하여 언론인들은 한류를 바탕으로 건강과 뷰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에 큰 호응을 하였다 .

대만 중앙통신 전구중앙 기자 바이자오메이(Pai Chao-Mei)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의료관광은 대만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많은 아시아인이 한국을 찾게 만드는 요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주희 본부장은 이번 해외 언론인 초청 의료관광 설명회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활용한 환승 프로그램 및 인천 헬스케어 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해외언론인초청은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주관하여, 미국 Newsweek사, 독일 도이체벨레(국영방송)사, 멕시코 The News사 등 아시아 7개사를 포함한 19개국 19명의 국장급 이상의 언론인을 초청하여 안보, 문화, 경제 등 대한민국의 이해력 증진을 위해 주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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