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은 22개 진료과, 603개 병상을 가지고 있으며, 시흥시민도 많이 이용하는 종합병원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향후 2년간 시흥시무한돌봄센터에서 의뢰하는 저소득층 대상자에 대해서 진단비와 응급진료비를 1인 50만원까지, 총 3000만원 정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좀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저소득층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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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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