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19일 안양 관내 고층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양동 삼성레미안 아파트에서 열린 이날 훈련은 아파트 자위소방대·소방서 합동으로 에어매트 전개훈련과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입주민들의 피난대피요령,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과 응급상황발생시 이용할 수 있는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강신광 현장대응단장은 “초기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열쇠임을 인식하고 정기적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훈련을 실시, 입주민의 안전과 화재진압대원의 적응력을 강화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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