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청제공]
도는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아 北의 국지도발 사태발생시 상시 대응능력 강화하고, 북한 MDL(군사분계선) 접근 등 도발성 행위 시 접경지 북부지역 시․군의 현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훈련을 실시한다.
접경지역 포함 북부지역 10개 시․군(고양․남양주․의정부․파주․김포․구리․양주․포천․동두천시, 연천군) 에서는 실제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표 이동로․집결지 확인 및 주민대피 훈련과 방독면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남부21개 시·군에서는 도에서 부여하는 국지도발 상황 메시지를 처리하는 등 도상 연습훈련을 실시하는데, 북한군 침투 도발을 가정하여 「북한군 침투․도발 위기대응매뉴얼」을 활용하여 보고 체계에 의거 초동보고 등 조치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위기대응 운영체계 확립(보고, 파악, 전파 등) 및 군·경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도청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기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지도발 위기대응 훈련은 자체평가 및 환류과정을 통하여, 우수기관 선정·공개 및 우수공무원 표창을 실시하고, 수범 사항은 벤치마킹 유도 및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요구하여 각 지역의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국지도발 매뉴얼을 작성·운영 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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