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국비 확보 위해 사활을 건 행보 시작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사진설명〉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19일 신임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을 만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신임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서산시에 대한 업무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인구와 기업의 증가로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통교부세 산정에 있어 서산시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실에 들러 내년도 예산에 ▲국도29호선(성연)~국도 32호선(인지)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30억원 ▲서산 어린이 안전체험센터 조성 100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사진설명〉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김제식 국회의원을 만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또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제식 의원을 면담하고 성연~음암 간 위험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에 뜻을 같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시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 환수와 관련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환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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