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0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왕시지부 협조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위험에 노출돼 있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내달 19일까지 실시된다.
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은 가정용 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부분 수리,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의 전기판넬 무료설치 등으로 진행되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각 각정을 찾아 보일러에 대한 정확한 사용방법과 사고 예방요령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시청 감사담당관 ‘바로바로 콜센터’(☏080-400-858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