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아버지 정승호는 2대 품바로 유명한 연극배우다. 연극뿐 아니라 '물의 나라' '유혹의 강' '허준' '불멸의 이순신' '황금 사과'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연기파 중견 배우다.
1981년 초연한 품바는 각설이 패의 안식처인 '천사들의 집'을 배경으로 각설이들의 우두리 천장근의 일대기를 그린 모노드라마다. 품바는 초연 이래 2003년까지 총 4천500여 회 무대에 오르면서 정승호, 최종원, 박혜미 등 15명의 배우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얼굴 알 것 같다",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드라마에도 많이 나왔는데",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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