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신아영에 "일주일동안 잠 못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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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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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장동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이 신아영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은 김유현과의 데스매치 결과 최종 탈락했다.

이날 '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은 지난 회차에서 신아영이 자신을 배신한 것에 앙금이 쌓인 듯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잤다. 날 배신해?"라며 신아영에 분노했다.

이어 장동민이 "내 인생을 되돌아 봤고 오늘 내 인생을 시험해보기로 했다"고 말하자, 신아영은 "이건 무슨 헛소리냐"라고 웃어 넘겼다.

장동민은 "너는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학교에서 끄적끄적 책이나 보고"라며 "너는 수박 겉핥기 식 인생을 산 거다"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신아영은 "오늘 어떻게 살까요. 오빠가 조언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오늘 나와 함께하고 싶니?"라고 물었고 신아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장동민은 "100% 믿어라"라고 호언하며 신아영에게 화해와 믿음의 악수를 건네 동맹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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